20171201,경제,조선비즈,中企 지방서 청년 정규직 뽑으면 2년 간 1100만원씩 세액공제 받는다,책·공연 소득공제 신설…전통시장·대중교통 공제율 30%→40% 일감 몰아주기 과세 강화…종교인도 근로·장려금 신청 가능해져 내년부터 중소기업이 수도권 밖에서 청년 15 29세 정규직을 고용하면 2년 간 소득세나 법인세에서 매년 1100만원씩 공제 받는다. 수도권에서 뽑을 때 보다 공제를 10% 더 받을 수 있다. 중소기업과 코스닥시장에 상장된 중견기업은 신성장동력 연구개발비를 현행 30%에서 최대 40%까지 세액 공제 받을 수 있게 된다. 1일 국회가 본회의를 열고 상속세 및 증여세법 등 9건의 세법 개정안을 처리했다. 김연정 객원기자 1일 오후 국회는 본회의를 열고 예산 부수 법안으로 지정된 상속세 및 증여세법 개별소비세법 조세특례제한법 등 9개 법률 개정안을 상정하고 처리했다. 지난달 28일 정세균 국회의장은 정부가 제출한 12개의 법안을 예산 부수 법안으로 지정했는데 이중에서 여야 간 이견이 큰 소득세법 법인세법 부가가치세법을 제외한 나머지 법안을 이날 본회의에 올렸다. 부가세법의 경우 정 의장이 30일 기재위에서 의결한 위원회 대안을 본회의에 상정할 예정이었으나 막판에 제외했다. 정 의장은 교섭단체 간 논의가 진행중이어서 본회의에서 상정을 보류하겠다 고 말했다. 부가세법은 소득세법 법인세법과 함께 2일 본회의에 상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본회의를 통과한 법안에는 정부가 신설하기로 한 고용증대세제 가 포함됐다. 상시 근로자를 고용한 중소기업은 증가인원 1인당 연 700만원 중견기업은 연 450만원을 소득세나 법인세에서 2년 간 공제 받는다. 중소기업이 수도권 밖에서 고용을 늘린 경우엔 공제금액이 연 770만원으로 늘어난다. 지방 채용에 혜택을 주는 내용은 당초 정부 안 案 에는 없었으나 조세소위 논의 과정에서 추가됐다. 청년 정규직이나 장애인 상시근로자를 고용하면 중소기업은 증가인원 1인당 연 1000만원 중견기업은 연 700만원을 수도권 밖에서 중소기업이 고용을 늘리면 연 1100만원을 2년 간 공제 받는다. 대기업은 1년 간 300만원을 공제 받을 수 있다. 정부는 중소기업과 중견기업이 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전환하면 세액 공제를 해주는데 공제 금액이 확대된다. 중소기업은 전환 인원 1인당 700만원에서 1000만원으로 중견기업은 500만원에서 700만원으로 늘어난다. 중소기업이나 코스닥시장에 상장된 중견기업은 신성장동력이나 원천기술 연구개발 R D 에 쓴 돈을 최대 40%까지 소득세나 법인세에서 공제 받을 수 있다. 현재 중소기업의 세액공제율은 30%이고 중견기업은 매출액 대비 R D 비용 비중에 따라 최대 30%까지 공제율을 적용 받는다. 반면 대기업의 일반 R D 공제는 축소된다. 현재 대기업은 매출액 대비 R D 투자액의 1 3%를 소득세나 법인세에서 공제 받거나 당기분 방식 직전년도의 R D 비용을 초과한 금액의 30%를 공제 받는다 증가분 방식 . 내년부턴 당기분 방식에선 R D 투자금액에 상관없이 적용하던 기본공제율 1%가 폐지되고 증가분 방식에선 공제율이 30%에서 25%로 하향 조정된다. 월세 세액공제는 총 급여액이 5500만원 이하인 근로자의 경우 공제율이 10%에서 12%로 올라간다. 월세 세액공제는 총 급여액이 7000만원 이하인 근로자가 월세로 지출한 금액의 10%를 공제 해주는 방식인데 소득이 낮은 근로자에 대해 공제율을 올린 것이다. 종합소득금액이 4000만원을 초과하는 사람은 제외된다.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 ISA 의 비과세 한도는 서민형과 농어민에 한해 최대 250만원에서 400만원으로 상향 조정된다. 기존 금지했던 중도 인출도 허용하기로 했다. 납입원금의 범위 안에서 인출할 때는 감면 받았던 세액을 추징하지 않을 예정이다. 내년부터 총급여 7000만원 이하인 경우 책을 사거나 공연을 보기 위해 쓴 돈에 대한 소득공제가 신설된다. 현재 신용카드 등 사용금액의 15%를 소득공제 받는데 여기에 도서·공연에 쓴 돈 15%를 추가적으로 공제 받게 된다. 전통시장 대중교통 사용분에 대한 소득공제율을 30%에서 40%로 상향 조정된다. 전기자동차에 대한 개별소비세 감면 일몰을 올해 말에서 2020년 말로 연장하는 법안도 의결됐다. 외국인 관광객이 국내에 하루 이상 한달 이하 관광호텔에 묵은 경우 부가세를 환급하는 제도도 내년 1년 간 한시적으로 도입하기로 했다. 일감 몰아주기 과세를 강화하는 상증세법도 본회의를 통과했다. 과세되는 매출액에 공시대상기업집단 간 교차·삼각거래 등으로 발생한 매출액이 포함된다. 교차 일감 몰아주기란 공시대상 기업 집단 A와 B가 각각 상대방 계열사에 일감을 몰아주면서 이득을 함께 보는 행위를 말한다. 삼각 일감 몰아주기는 공시대상 기업 집단 A·B·C 세 곳이 돌아가면서 일감을 몰아주는 행위를 의미한다. 내년부터 일감 몰아주기로 얻은 이익 증여세 대상이 되는 이익 을 계산하는 방법도 바뀐다. 지금까지는 일감몰아주기 과세대상에 해당하는 대기업의 경우 특수관계법인과의 거래비율에서 15%를 공제하고 주식보유비율에서 3%를 공제해 부과했지만 앞으로는 공제비율을 각각 5% 0%로 바꾼다. 중견기업의 경우도 거래비율과 주식보유비율 공제 한도를 종전 40% 10%에서 20% 5%로 각각 낮춘다. 그만큼 대기업과 마찬가지로 세부담이 높아지는 것이다. 다만 중소기업은 증여세 공제비율을 종전대로 거래비율 50% 주식보유비율 10%로 유지하기로 했다. 상속·증여세를 신고기한 내에 신고하면 산출세액의 7%를 빼주는 신고세액 공제는 공제율을 내년 5% 내후년부터 3%로 하향 조정된다. 종교인소득이 있는 거주자도 근로·자녀장려금을 신청할 수 있게 된다. 현재는 근로소득이나 사업소득이 있는 거주자만 신청할 수 있는데 종교인이 기타소득으로 세금을 신고해도 장려금을 받을 수 있게 될 예정이다.
바카라게임사이트20171201,경제,이데일리,한국테크놀로지 전장社 티노스 인수…자율車 시장 공략,기술 바탕 수출 기업…지분 100% 162억 취득 결정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한국테크놀로지 053590 는 자동차용 전장기업 티노스의 주식과 경영권 양도·양수 계약을 체결하고 인수절차에 들어간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회사는 티노스 주식 100% 229만998주 를 취득하게 됐다. 주식양도대금은 총 162억원이다. 계약금 62억원을 지급하고 추후 중도금·잔금으로 100억원을 추가 납입하면 최종 인수가 완료된다. 이상락 티노스 대표는 전환사채 인수를 통해 한국테크놀로지 지분 17.92% 주식 등 883만21주 를 보유하게 된다. 티노스는 2005년 3월 설립한 자동차용 IVI In vehicle Infotainment 시스템 개발·생산업체다. 지난해 월드클래스 300기업에 선정됐으며 최근 매출 1000억원을 달성하기도 했다. 미국 애플사의 CARPLAY 인증 획득으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지난해 북경 현대자동차 1차 협력업체에 선정돼 약 30만대의 제품을 납품했다. 아반떼 생산 물량 88%의 매출을 확보해 향후 5년 내 최소 4000억우너에서 최대 1조원까지의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 자율주행 핵심 기술인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 ADAS 과 AR을 기반으로 한 디지털 클러스터를 개발·생산해 내년부터 주요 글로벌 자동차 기업에 납품할 예정이다. 중소기업으로는 드물게 애플·구글로부터 차량용 컨넥티비티 시스템을 인증 받아 제품에 적용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티노스의 기술력은 세계 시장에서 인정받았고 자율 주행에 필요한 데이터 베이스 확보는 세계 최고 수준”이라며 “이번 인수를 통해 영상인식 알고리즘 개발로 자율주행차 세계 수출 시장에 진출할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티노스의 100% 자회사인 티노스 팩토리는 지난해 734억원 매출과 10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하고 TS 16949 품질인증을 획득한 우량기업이다.
탱크게임20171206,IT과학,뉴시스,검찰 향하는 김명자 과총 회장,서울 뉴시스 김선웅 기자 김대중 정부 시절 환경부 장관을 지낸 김명자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회장이 박근혜 정부 청와대 민정수석실의 과학계 인사 블랙리스트 작성과 관련해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를 받기 위해 6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출석하고 있다. 2017.12.06. mangusta newsis.com 사진 영상 제보받습니다 공감언론 뉴시스가 독자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뉴스 가치나 화제성이 있다고 판단되는 사진 또는 영상을 뉴시스 사진영상부 n photo newsis.com 02 721 7470 로 보내주시면 적극 반영하겠습니다.
클로버바둑이20171203,IT과학,연합뉴스,KT 기가지니로 아이스크림 주문…SPC 해피오더와 연동,서울 연합뉴스 채새롬 기자 KT는 자사 인공지능 TV 기가지니 에 SPC 그룹의 해피오더 를 연동해 음성으로 배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을 주문하는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해피오더 서비스는 고객이 해피포인트 앱을 통해 SPC 브랜드 상품을 주문하고 매장에서 수령하거나 배달받을 수 있는 모바일 주문 서비스다. KT는 이달 15일까지 기가지니에 연동된 해피오더 서비스를 통해 배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 케이크 사전 예약 서비스를 우선 제공한다. 기가지니에 아이스크림 케이크를 주문해달라고 말하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으로 푸시 알림 메시지가 발송되고 이를 클릭하면 해피포인트 앱 내 크리스마스 아이스크림 케이크 예약 페이지로 연결되는 방식이다. KT와 SPC그룹은 이번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이달 15일까지 기가지니 해피오더 서비스로 배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 케이크를 사전 예약하면 25%를 할인해준다. 또한 해피포인트 5% 추가 적립 혜택도 제공한다. 16일부터는 배스킨라빈스 일반 상품을 주문 배송하는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KT는 이번 서비스를 시작으로 향후 다양한 SPC 그룹의 제품을 기가지니에서 음성으로 주문하고 결제 및 배송을 제공하는 서비스를 마련하겠다 고 밝혔다.
클로버게임20171201,경제,파이낸셜뉴스,에프앤가이드 해외 리포트 원문 제공 서비스 에프앤글로벌 출시,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는 해외 리포트 원문 제공 서비스인 FnGlobal 에프앤글로벌 을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에프앤글로벌은 오는 4일 첫 선을 보인다. 에프앤가이드는 해외 시장 정보에 대한 투자자들의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에프앤글로벌을 만들었다. 이를 위해 유로머니 산하 글로벌 데이터 제공업체인 EMIS 와 제휴를 맺었다. 에프앤글로벌은 중국 인도 태국 말레이시아 브라질 베트남 인도네시아 러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등 총 12개국의 현지 증권사 리포트 원문을 서비스하며 구글 번역 기능이 탑재돼 한국어로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국가별 리포트 비중은 중국 61% 인도 11% 태국 9%이며 나머지 9개국이 약 21% 정도 서비스된다. 매일 평균 400여건의 리포트가 업로드될 예정이며 주제는 기업 자본시장 산업 경제로 구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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