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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05,IT과학,ZDNet Korea,IITP 4차 혁명 기술 이슈 발굴·전파 나서,‘밝은 인터넷’ 주제로 삼성동 코엑스서 겨울 콘서트 개최 지디넷코리아 김태진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 센터장 이상홍 IITP 가 주관하는 ‘IITP Tech Future Insight’ 겨울 콘서트가 ‘밝은 인터넷 4차 산업혁명의 시대를 밝힌다’란 주제로 오는 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 IITP는 미래 유망기술과 최신 이슈를 전파하기 위해 블록체인을 주제로 한 봄 콘서트에 이어 지능정보기술을 주제로 여름 콘서트 증강현실을 주제로 한 가을 콘서트를 개최하는 등 계절별 콘서트를 개최해왔다. 겨울 콘서트에서는 ‘밝은 인터넷’을 주제로 사이버 범죄 등 인터넷에서의 위험요소를 근원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보안과 예방을 결합해 불법적 발송자를 국내 뿐 아니라 국경을 넘어 추적 확인할 수 있는 방안을 살펴보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밝은 인터넷 실현을 위한 선진국의 정책 및 기업 전략 등을 들여다 볼 수 있도록 미국 중국 일본 등 주요국의 차세대 인터넷 관련 주요 연사들이 안전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인터넷 플랫폼인 밝은 인터넷의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한다. 특히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밝은 디지털의 미래’를 위한 방안에 대해 카이스트 신성철 총장의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카이스트 이재규 교수 CMU의 더글라스 시커 교수 MIT의 존 맬러리 교수 등 학계 뿐 아니라 SAP Qihoo 360 등 산업계와 관련 유관기관이 기술 정책 R D 전략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한다. 이상홍 IITP 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밝은 인터넷이 우리의 일상생활을 보다 안전하게 만들어 주는 툴로 활용할 수 있음을 보여주고 정보보호 기술의 중요성과 역할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의 장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클로버게임20171204,IT과학,아시아경제,구글 번역기까지 ‘성차별’ 한다…논란 ‘일파만파’,군인·의사·엔지니어는 ‘남성’ 선생님·요리사·간호사는 ‘여성’ 사진 트위터 캡쳐 아시아경제 윤신원 기자 최근 트위터에서 구글 Google 번역기가 ‘성차별’을 한다는 글이 올라와 논란이 일고 있다. 특정 직업을 남성 혹은 여성 대명사로 번역한다는 것이 요지다. 군인이나 의사는 으레 남성인 것으로 요리사나 간호사는 여성으로 번역했다. 지난달 27일 미국 시카고 대학교 학생인 알렉스 샴스 Alex Shams 가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문제는 촉발됐다. 그가 올린 글에 따르면 터키어는 남성과 여성 대명사를 구분하지 않는다. 하지만 구글 번역기를 이용해 터키어를 영어로 번역할 때 군인 엔지니어 의사 등을 입력하면 남성으로 선생님 요리사 간호사 등을 입력하면 여성으로 번역된다. 실제로 터키어인 ‘O bir asker 군인이다 ’를 입력해본 결과 구글 번역기는 ‘He is a soldier 그는 군인이다 ’라고 번역했다. 다른 단어들도 마찬가지였다. 게다가 ‘O mutlu 행복하다 ’는 감정표현도 ‘He s happy 그는 행복하다 ’라고 옮겼다. 이 같은 문제는 인도네시아어에서도 발생했다. 인도네시아어로 ‘Dia’는 남성과 여성 모두에게 쓸 수 있는 단어지만 ‘Dia perawat 간호사다 ’를 입력하면 ‘She s a nurse 그녀는 간호사다 ’로 번역했다. 한편 이 문제를 처음 제기한 알렉스 샴스의 관련 트윗은 1만5000번 이상이 리트윗 됐고 핀란드어 힌디어 등에서 같은 문제가 일어나고 있다는 글들이 잇따라 올라오고 있다. 하지만 현재 구글에서는 이와 관련한 답변을 내놓지 않은 상태다.
클로버게임20171203,IT과학,파이낸셜뉴스,5G·AI 사업 승부수 던진 LG U,5G추진단 신설 등 조직개편.. AI사업부는 CEO 직속으로 미래산업 확실한 승기 잡자 권부회장 임직원에 메시지 권영수 LG유플러스 부회장 권영수 LG유플러스 부회장은 임원인사와 함께 조직개편을 단행한 뒤 이제 승부를 걸어야 할 때가 왔다. 미래 경쟁력의 근간이 될 5G AI 분야에서 확실하게 승기를 잡아야 한다 고 강조했다. 권 부회장은 3일 임직원들에 보낸 이메일을 통해 2018년은 5G 5세대 이통통신 AI 인공지능 등 미래 산업의 경쟁이 본격화 될 것이며 시장 플레이어들의 치열한 접전이 예상된다 며 철저한 미래 준비를 위해 조직 개편을 하게 됐다 고 설명했다. LG유플러스는 이번 조직 개편에서 5G시대 선도를 위해 전사적인 역량을 집중할 5G추진단을 신설하고 AI사업 전반의 추진력 강화를 위해 AI사업부를 CEO 최고경영자 직속으로 편제키로 했다. 권 부회장은 5G추진단 신설에 대해 5G에서도 경쟁사를 압도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기 위해 5G추진단을 신설한다 며 전사적인 모든 역량을 집중해 주파수 전략 수립 커버리지 투자 장비업체 선정 등을 면밀히 검토하고 차별화된 고품질의 5G서비스를 고객들에게 제공하도록 철저히 준비하게 될 것 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AI사업부 CEO 직속 편제와 관련해 AI와 밀접한 연관이 있는 홈.미디어 IoT 사물인터넷 기업부문과 원활한 소통과 협업이 매우 중요하다 면서 AI사업부를 직속으로 편제해 독립하고 각 부문과 긴밀한 협업과 신속한 의사소통이 가능하도록 했다 고 말했다. 이어 우리 미래 경쟁력을 책임질 5G와 AI사업을 수행할 조직을 정비했으니 열심히 달릴 일만 남았다 며 전담 조직을 비롯해 전 부문 모든 임직원이 하나로 뭉쳐 철저하게 준비하자 고 덧붙였다. 권 부회장은 고객에게 더 나은 가치와 신뢰 감동을 전함으로써 일등 기업으로 거듭나겠다는 간절함과 절실함이 있다면 반드시 일등 유플러스의 꿈을 이룰 수 있을 것 이라며 일등 유플러스를 위한 간절함과 절실함을 가져 달라 고 당부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지난달 30일 임원인사에서 AI사업부장에 현준용 전무를 5G추진단장에 최주식 부사장을 내정했다.
쓰리랑 게임 주소20171201,IT과학,아시아경제,싸이월드나 프리챌처럼 네이버도 망할 수 있다,국회서 포털 ·플랫폼 규제법안 관련 토론회 인터넷은 무한경쟁시장 …섣부른 규제 안돼 한국 시장만 고사시킬 수 있다 우려 쏟아져 해외사업자는 규제 어려워 …역차별만 심화 포털의 모니터링 조항은 사생활 침해 유도 사이버 동창회 바람을 일으켰던 아이러브스쿨도 전국민의 도토리 열풍을 일으켰던 싸이월드도 결국 망했다. 인터넷 산업은 무한한 잠재적 사업자가 존재하는 무한경쟁시장이다. 섣부른 규제는 한국의 인터넷산업 전체를 고사시킬 수 있다. 1일 국회에서 열린 4차산업혁명 플랫폼산업 생태계 발전을 위한 입법전략 세미나 에서는 최근 잇따라 발의된 플랫폼 규제법안에 대한 날카로운 비판이 쏟아졌다. 복수의 플랫폼 규제법안을 종합하면 포털의 사회적 영향력이 커짐에 따라 그에 걸맞는 공적의무를 부과하겠다는 것이 요지다. 이를 위해 경쟁상황평가 대상에 포털 포함 포털의 방송통신발전기금 분담 포털에 회계정리보고 의무 부과 포털에 콘텐츠 상시 모니터링 의무 부과 등의 조항을 두고 있다. 그러나 이같은 조항들이 해외사업자에게는 적용되지 못하는반면 국내사업자에게만 적용되고 국내 ICT 산업의 발목만 잡을 것이라는 우려가 이어졌다. 지성우 성균관대 교수는 플랫폼 규제법안이 설사 시행된다 하더라도 구글 등 해외사업자에게는 그대로 적용되기 어렵다. 해외사업자들은 한국의 회계법상 맹점을 이용해 유한회사로 국내에 들어와 활동하고 있다 면서 플랫폼 규제법안의 공적 의무는 모두 비껴갈 가능성이 높다 고 말했다. 류민호 호서대 교수는 플랫폼 경쟁은 국경없이 전세계에서 이뤄지고 있다. 규제를 적용하려면 국내외 사업자 모두에게 형평성 있게 적용돼야 한다. 이같은 실행력이 담보되지 않은 상태에서 법과 규제로 밀어붙이기만 해선 안된다 고 말했다. 이대호 성균관대 교수는 인터넷 산업은 언제 어떤 상황에서도 잠재적 사업자가 존재한다. 한국시장에서 과거 사례를 보면 거의 2년에 한번씩 포털사업자가 망했다 면서 국내 플랫폼 시장의 변동성을 지적했다. 김현경 서울과학기술대 교수는 법률상 집행관할권은 역외적용이 현실적으로 곤란하고 행사 자체가 불가능한 경우가 많다 면서 만약에 한국 검찰 ·경찰이 플랫폼 규제법안을 가지고 구글 본사로 날아가 영장을 들이댄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사실확인을 하려고 구글 본사의 문을 두드린들 그들이 절대 그 문을 열어줄 리가 없다 고 말했다. 이날 특히 논란이 됐던 규정은 상시 모니터링 의무 도입 이었다. 불법 유통되는 콘텐츠를 관리하기 위해 포털이 이용자 ·게시물 모니터링을 의무적으로 상시 실시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지성우 성균관대 교수는 법안 여러 내용 중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이 플랫폼이 상시 모니터링 조항 이라면서 이는 심각한 표현의 자유 침해 라고 말했다. 김현경 교수는 상시모니터링을 해야한다는 말은 포털이 인터넷에 유통되는 콘텐츠를 다 들여다봐야한다는 말인데 이는 국민의 통신의 자유를 침해할 우려가 있다 고 말했다. 그러면서 미국과 유럽연합은 플랫폼의 모니터링을 사적검열 이라고 해서 철저히 금지하고 있다. 그런데 우리나라는 그걸 의무화하려고 하고 있다. 전세계 최초의 제도이자 부끄러운 제도 라고 말했다. 이해원 법무법인 지평 변호사는 모니터링 의무 조항은 특히나 글로벌 스탠다드에 어긋난다. 미국은 헌법 제1조가 표현의 자유다. 절대적인 가치로 수호하려고 하는데 구글 ·페북 등 미국회사들이 이 규정을 따를 리 만무하다 고 말했다. 곽규태 순천향대 교수는 국내 포털이 의제설정 등 언론이나 미디어적 속성을 갖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그런 점에서는 비판을 받아야 하고 자체 정화노력도 적극 다해야 한다 면서도 그러나 방발기금분담 경쟁상황평가가 그런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이 될 순 없다. 문제인식과 해법이 전혀 다른 법안들이 나오고 있는 것 이라고 말했다.
모바일 바둑이 환전20171201,경제,아시아경제,인사하이트진로,아시아경제 이선애 기자 하이트진로가 1일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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