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201,경제,연합뉴스TV,11월 수출 9.6% 증가…중국 수출 사상 최대,11월 수출 9.6% 증가…중국 수출 사상 최대 앵커 중국의 사드보복과 북핵 문제 등 대외적 악재가 산적한 가운데서도 우리나라 수출이 13개월 연속 증가했습니다. 특히 중국의 한국제품 사랑이 여전했다는 점이 고무적입니다. 이경태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11월 수출이 496억7천만 달러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같은 달보다 9.6% 늘었고 지난해 11월 이후 13개월 연속 증가했습니다. 역대 11월 수출 중 최고 실적이기도 합니다. 11월에는 13대 주력품목 중 9개 품목의 수출이 증가했습니다. 이 중 반도체와 일반기계 석유화학과 석유제품 컴퓨터 등 5개 품목은 두 자릿수 증가를 기록했습니다. 일반 기계 수출은 사상 최대를 반도체는 역대 2위에 오르는 등 뚜렷한 호조를 보였습니다. 특히 컴퓨터 차세대 저장장치로 자리잡은 SSD의 월 수출이 5억4천만 달러로 사상 최대를 기록하며 새로운 효자품목으로 떠올랐습니다. 지역별로는 중국 수출이 20.5% 증가하며 사상 최대를 기록했고 아세안 수출도 13.4% 증가하며 뒤를 받쳤습니다. 중국은 사드보복 조치로 유커 방한 등은 규제한 상황에서도 결국 자체 조달이 어려운 반도체 등 고사양 중간재를 꾸준히 구매하고 있는 셈입니다. 정부는 올해 1 3분기 수출이 실질 국내총생산 성장에 71% 기여하며 329만개의 일감을 창출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연합뉴스TV 이경태입니다.
원더풀게임 관리자20171201,경제,서울경제,디딤 ‘도쿄하나’ 신메뉴로 ‘제주도 다금바리’ 선보여,서울경제 주 디딤 대표이사 이범택 이 운영하는 정통 일식 브랜드 ‘도쿄하나’에서 국내에서 유일하게 독점 공급 받은 제주도 다금바리를 신메뉴로 선보인다. 제주도 특산물인 다금바리는 제주 바다의 황제라 불리며 전 세계적으로도 잡히는 개체수가 적어 고급 어종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워낙 귀한 어종이다 보니 진짜 제주산 다금바리를 맛볼 수 있는 맛집도 극히 드문 편이다. 디딤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제주도 다금바리를 독점 공급 받아 제주도에서 직접 공수해 신선하고 쫄깃한 다금바리를 365일 도쿄하나에서 만날 수 있도록 했다. 디딤 관계자는 “소비자들에게 차별화된 맛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제주도산 다금바리를 어렵게 공수해 신메뉴로 선보이게 되었다” 라며 “제주도에서 직접 공수한 진짜 다금바리를 도쿄하나에서 믿고 맛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도쿄하나에서 제주도 다금바리 메뉴를 시키면 회뿐만 아니라 탕 구이 등을 통해 다금바리의 모든 부위를 다 먹을 수 있음은 물론 기본 코스도 함께 제공돼 맛있고 푸짐한 식사를 즐길 수 있다. 디딤은 최상의 컨디션의 다금바리를 선보이기 위해 하루에 단 5팀의 고객만을 예약 받을 예정이다. 또한 최고의 맛을 고객들에게 선사하기 위해 전날 제주도에서 공수해온 다금바리를 4시간 이상 숙성시켜 선보인다. 한편 글로벌 외식기업 디딤은 고깃집 프랜차이즈 브랜드인 마포갈매기를 비롯해 다양한 한식 브랜드를 운영중인 외식기업이다. 현재 백제원 도쿄하나 한라담 등의 대형 직영 음식점과 마포갈매기 미술관 고래식당 고래감자탕 등의 가맹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최근 코스닥시장 상장을 완료해 외식기업으로는 세 번째 상장기업이 됐다.
클로버게임20171201,경제,연합뉴스,고베제강 품질조작사태 日 원전 재가동 두 달 지연시켜,오이 3 4호기 및 겐카이 3 4호기…전력회사 경영에 타격 서울 연합뉴스 이춘규 기자 고베제강소가 알루미늄과 구리 제품 품질을 조작한 사태가 일본의 원자력발전소 재가동을 두 달 지연시키는 빌미가 되었다고 마이니치신문 등이 1일 전했다.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전날 간사이전력과 규슈전력은 각각 후쿠이현 오이 大飯 원전 3 4호기와 사가현 겐카이 玄海 원전 3 4호기 재가동 시기를 2개월씩 연기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간사이전력 오이원전 3 4호기 오이 일 후쿠이현 교도 연합뉴스 자료사진 일본 후쿠이현 오이초에 있는 간사이전력 오이원전 3호기 오른쪽 와 4호기. 원인은 고베제강이 제공했다. 고베제강에서 받은 부품 중에 품질이 조작된 것이 있다면 안전기준에 미달한 부품이 있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안전 확인에 시간이 걸려서다. 두 회사는 이날 원자력규제위원회에 재가동 전의 검사 변경원을 제출했다. 오이 3호기는 내년 3월 중순 4호기는 5월 중순으로 늦어진다. 재가동에 의한 수익개선 효과는 월 90억엔 약 900억원 정도다. 간사이전력은 2기를 재가동한 뒤 전기요금을 내려 신규로 전기사업에 뛰어든 업체에 대한 가격경쟁력을 확보하려고 했지만 재가동 연기로 가격인하 시기도 내년 여름 이후로 늦어질 공산이 커졌다. 이 때문에 향후 간사이전력이 손실이나 비용을 고베제강에 청구할 가능성이 있다고 현지언론은 전했다. 간사이전력은 변호사와 함께 신중하게 검토할 것 이라고 밝혔다. 간사이전력은 원전의 신규제기준에 맞추어 새로 설치한 송수차 送水車 호스나 소화기설비 일부에 고베제강 알루미늄판·구리관을 사용했다. 원자로 격납용기 등 설비에도 고베제강 재료가 사용됐지만 이미 안전성을 확인했다. 오이원전 3 4호기를 놓고는 지난달 후쿠이현 니시카와 가즈미 잇세이 지사가 재가동에 동의했지만 긴급방호조치구역인 반경 30㎞ 내에 일부 지역이 있는 시가현 교토부 지사는 난색을 표해 대립 중이다. 겐카이 3호기는 내년 3월 4호기는 5월로 재가동 시기가 연기된다. 규슈전력은 고베제강 품질조작 문제가 발표된 10월 가동 중인 가고시마현 센다이 川內 원전 1 2호기를 포함해 안전조사를 실시했다. 규슈전력 겐카이 원전 3 4호기 겐카이 일 사가현 교도 연합뉴스 자료사진 사가현 북서부 겐카이초의 규슈전력 겐카이원전 3호기 오른쪽 와 4호기의 최근 모습. 그 뒤 11월 15일 열린 규제위 정례회의에서 주요 설비에 부정한 제품은 사용되지 않았다고 보고했다. 그런데 규제위 측에서 지적을 받을 경우에 대비 설비 전반의 사용상황을 파악하기로 했다. 배관 등 세부까지 제조업자의 확인작업을 계속하고 있다. 겐카이 3 4호기의 현장 작업원은 사용전 검사와 고베제강 문제 확인작업을 동시에 진행할 필요가 있어 공정을 수정했다고 한다.
배터리게임20171201,IT과학,디지털데일리,동양네트웍스 물류 IT 진출… 유진초저온 통합물류 정보시스템 구축,디지털데일리 이상일기자 동양네트웍스가 물류 IT 사업에 진출한다. 회사는 지난 11월 30일 공시를 통해 유진초저온 통합물류정보시스템 구축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총 사업규모는 130억원으로 현대정보기술과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유진초저온은 최첨단 초저온 냉동물류단지 사업을 주력으로 하는 유진그룹의 계열사다. 유통물류 사업기반 마련을 위해 LNG 냉열과 태양광을 에너지원으로 하는 국내 최초 에너지자립형 융복합 물류센터를 구축 중이다. 회사는 2018년 11월까지 총 13개월동안 물류운영시스템 ERP 인프라 등 IT업무시스템과 단지내 기반 시설 통합관제 FMS BEMS CCTV 주차관제 출입통제 구축 등 유통물류사업 전반의 핵심 업무를 담당한다. 이원화로 운영되던 물류와 경영지원 솔루션을 통합하여 고객에게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유진초저온이 구축 예정인 인천 송도 평택 포승 인천 신항 및 제주 물류센터와의 통합 운영을 고려하여 비즈니스 프로세스 향상에 중점을 둔다. 솔루션 중심의 물류 시스템에 보안 리스크 관리 등 경영지원 기능을 강화한다. 시스템 운영 안정성 및 유연한 확장을 위한 선진 인프라를 갖춘다. X86기반 개방형 플랫폼 도입과 장애 및 성능에 대한 실시간 대응체계 구축에 초점을 둔다. 24 365 무중단 업무 서비스를 보장하며 통합보안관제 체계 도입으로 정보보안 위협을 원천 차단한다. 회사는 이번 사업을 계기로 물류 정보시스템 분야로 사업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연말로 예정된 우정사업본부 우편물류 고도화 사업 등 공공 서비스 부문 고객 확보에 주력할 예정이다. 회사 영업본부장 신숭재 상무는 “회사는 올해 공공부문 대형 사업인 신용보증기금 차세대 프로젝트 230억 규모 수주에 이어 물류 IT라는 새로운 영역 진출에 성공했다. 이번 수주를 계기로 금융IT 전문기업에서 공금융 및 유통 서비스 부문까지 아우르는 가장 경쟁력 있는 IT서비스 기업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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