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버게임20171207,IT과학,연합뉴스,2024년 출퇴근용 드론·2029년 잠수가능 무인비행기 나온다,과기부 무인이동체 기술혁신과 성장 10 로드맵 브리핑 서울 연합뉴스 이진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차관이 7일 오전 정부과천청사에서 무인이동체 기술혁신과 성장 10 로드맵을 발표하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연합뉴스 photo yna.co.kr 과기정통부 무인이동체 10 로드맵 발표 10년간 5천500억 투입…세계 경쟁력 3위·일자리 9만2천개 목표 서울 연합뉴스 임화섭 기자 개인이 통근용으로 쓸 수 있는 드론 무인비행기 물속에서 잠수정으로 변신하는 다목적 무인기 서로 분리·합체가 가능한 자율주행자동차와 드론 등이 2030년까지 개발된다. 정부는 이런 미래형 무인이동체를 만드는 데 필요한 기반기술을 개발하거나 지원해 2030년까지 우리나라의 무인이동체 분야 기술경쟁력을 세계 3위 수준으로 끌어올리고 시장점유율을 10%로 높이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미래 무인이동체의 쓰임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이진규 제1차관은 7일 정부과천청사 과기정통부 기자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이런 내용을 포함한 무인이동체 기술혁신과 성장 10 로드맵 을 발표했다. 드론이나 자율주행차 등 무인이동체는 4차산업혁명 기술의 집약체로 꼽힌다. 기계가 홀로 다니면서 스스로 외부 환경을 인식하고 상황을 판단해 작업을 수행해야 하므로 인공지능 AI 빅데이터 센서·통신·소재 기술 등이 함께 쓰인다. 앞으로 몇 년 사이에 자율주행차는 현재의 부분자율주행 수준에서 완전자율주행으로 드론은 촬영용 수준에서 물건 배송용 수준으로 고도화될 것이 확실하다. 이에 그치지 않고 통근용 개인드론 육상 공중 분리합체형 무인이동체 해양 공중 협력 플랫폼 해저관리용 수중 무인이동체 등 미래형 신개념 제품의 아이디어도 제시되고 있다. 무인이동체 분야 세계 시장 규모는 2013년 150억 달러 2016년 326억 달러 2030년 2천742억 달러 등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자율주행자동차에 쓰이는 다양한 기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이진규 차관은 무인이동체는 혁신성장을 가장 먼저 가시화할 분야 라며 과기정통부는 산·학·연·관이 필요로 하는 무인이동체 핵심기술을 개발·공급함으로써 4차산업혁명의 견인자와 조력자로 자리매김할 것 이라고 강조했다. 정부는 육·해·공 무인이동체가 공통으로 갖춰야 할 탐지·인식 통신 자율지능 동력원·이동 인간·이동체 인터페이스 시스템 통합 등을 6대 공통핵심기능기술 로 정했다. 이를 통해 무인이동체 성능 고도화에 필요한 공통핵심기술을 공급하고 유사·중복 개발을 방지하는 등 연구개발 R D 의 효율성을 높인다는 것이다. 그래픽 미래형 무인이동체 주요 기반기술 또 이런 공통핵심기술과 무인이동체의 용도에 따른 특화기술을 결합해 앞으로 무인이동체 시장에서 수요가 클 것으로 예상되는 5대 용도별 플랫폼 을 개발키로 했다. 심해저·험지·고고도 등에 쓰일 극한환경형 개인 수요와 편의에 최적화된 근린생활형 로봇기술을 결합해 작업효율을 극대화한 전문작업형 다수·다종 무인이동체간 통합운용이 가능한 자율협력형 여러 환경에서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융·복합형 플랫폼이 각각 만들어진다. 드론에 쓰이는 다양한 기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극한환경형 으로는 장기운용 수중 무인이동체 개발목표연도 2027년 지하공간 탐색 육상 무인이동체 2027년 생체모방형 무인항공기 2029년 가 근린생활형 으로는 배송용 드로이드 2023년 통근용 개인드론 2024년 연안운항 무인수상정 2024년 이 각각 개발된다. 전문작업형 으로는 로봇드론 2026년 전문작업 육상무인이동체 2027년 심해작업 무인잠수정 2027년 이 자율협력형 으로는 농업용 군집 무인이동체 2024년 모선 자선형 군집무인이동체 2027년 재난용 군집 무인이동체 2029년 가 만들어진다. 이 중 군집 무인이동체 는 여러 대의 무인이동체가 서로 통신을 주고받으면서 함께 움직이며 작업을 수행하는 것이다. 넓은 지역에서 작업을 하는 드론 여러 대를 배치하는 등 상황에서 쓰이는 기술이다. 융·복합형 으로는 무인선 무인잠수정 복합체 2028년 수송용 육공분리합체기 2029년 잠수가능 무인기 2029년 가 개발된다. 분리합체기 는 무인자동차 무인선박 무인잠수정 무인항공기 등이 서로 분리되거나 합체되어 임무를 수행하는 것을 뜻한다. 과기정통부는 내년에 120억원 규모의 무인이동체 핵심기술개발 R D를 우선 지원하고 향후 10년간에 걸쳐 5천500억원 규모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추진키로 했다. 이를 통해 우리나라의 기술경쟁력을 2017년 세계 7위에서 2022년 6위 2030년 3위 수준으로 점차 끌어올리고 세계시장 점유율도 2016년 2.7%에서 2022년 7% 2030년 10%로 높이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또 무인이동체 분야 일자리 창출 규모는 2016년 2천750명에서 2022년 2만7천900명 2030년 9만2천명으로 수출액은 2016년 2억달러에서 2022년 50억달러 2030년 160억 달러로 늘리겠다는 목표도 함께 제시했다. 과기정통부는 올해 1월 산·학·연 연구자로 구성된 무인이동체 기술 로드맵 기획위원회 를 구성한 후 현장과 국토교통부·산업통상자원부 등 관계 부처의 의견을 수렴해 이 로드맵을 만들었다.
토토 사이트 앰플20171204,IT과학,뉴스1,유영민 과기정통부 장관 제주 스타트업 화이팅,제주 뉴스1 안서연 기자 4일 제주를 찾은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제주지역 유망 스타트업 기업 대표들과 간담회를 가진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유 장관 뒷줄 왼쪽에서 네번째 을 비롯해 오경수 제주도개발공사 사장 뒷줄 왼쪽 세번째 허영호 제주테크노파크 원장 뒷줄 왼쪽 다섯번째 윤형준 제주스타트업협회 회장 뒷줄 왼쪽 여섯번째 등이 참석했다. 2017.12.04 뉴스1 asy0104 news1.kr 평창2018 관련 뉴스·포토 보기 네이버메인에 ‘뉴스1채널’ 설정하기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모바일 바둑이 환전20171201,경제,아시아경제,노조에 발묶인 韓기업車 못 팔아도…수주 늘었다고 떼쓰는 노조종합,현대차 노조 올해 10차례 파업 …손실 1조원 조선업계 노조 2년치 임금 ·단체협상 재개 고통분담 못해 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 김혜민 기자 판매량 급감으로 실적 악화의 수렁에 빠진 현대자동차와 구조조정에 매진하는 조선업계가 노조 몽니 에 휘청이고 있다. 가뜩이나 업황 악화로 신음하는 현대차는 또 다시 노조가 파업에 나서면서 올해만 손실 규모가 벌써 1조원에 달하는 등 최악의 노조 리스크에 시달리고 있다. 장기간의 수주 절벽에서 겨우 벗어나는 듯한 조선업계도 노조가 임금 인상을 요구하는 등 강경한 태도로 돌변하면서 그동안 힘겹게 진행해온 구조조정 작업이 실패하지 않을까 발을 구르고 있다. 글로벌 경기가 원화가치 ·유가 ·금리 의 신3고 高 시대로 접어들면서 우리 기업들의 체질 개선 강화와 경쟁력 확보가 시급한 마당에 오히려 노조는 제 밥그릇만 챙기는 극한 이기주의에 몰두하면서 우리 수출 기업들의 생존마저 위기에 처할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현대차 노조 경영난에도 밥그릇 지키기 급급 현대차 노조가 또 파업에 나선다. 노조는 오는 5일부터 8일까지 나흘간 연속 부분파업에 돌입한다. 5일 2시간 부분파업 6일에는 완성차 생산공장인 울산공장 1 5공장 전주와 아산공장 중심으로 3시간 파업을 벌인다. 7일에는 엔진과 변속기 등 나머지 공장이 3시간 부분파업을 8일에는 1조와 2조 모두 각각 3시간씩 파업에 돌입하기로 결정했다. 노사는 지난달 30일 울산공장에서 35차 임금 및 단체협상 임단협 본교섭을 열었지만 절충점을 찾지 못했다. 이에 노조는 즉각 부분파업을 결정하고 사측을 압박하고 나섰다. 노조는 막차 떠나면 끝 이라며 요구안을 수용하지 않으면 전면전을 펼칠 것이며 파업과 동시에 지금까지와는 다른 투장 전술을 병행해 사측의 항복을 받아내겠다 고 엄포를 놓았다. 노조는 전 집행부가 진행한 올 임단협 과정에서 모두 8차례 부분파업과 3차례 주말 휴일 특근을 거부했다. 이로 인해 회사는 차량 3만8000여 대의 생산 차질이 빚어져 8000억 가량의 손실이 발생한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또한 노조가 지난달 27 28일 코나 추가 생산에 반발해 돌발 파업에 나서면서 약 2000여대 300억원의 손실이 발생했다. 파업이 지속될 경우 올해 현대차가 파업으로 인해 입는 손실이 1조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조선업계 노조 수주 살아났으니 고통분담 더이상 못해 조선업계도 최근 2년치 임금 ·단체협상 을 다시 시작했다. 현대중공업은 1일 새 노조 집행부가 출범하면서 실무교섭에 머물렀던 협상을 본교섭으로 전환했다. 대우조선해양은 지난달 초 노사 상견례를 시작으로 6개월 간 중단했던 교섭을 재개했다. 협상이 재개됐지만 갈등은 여전하다. 경영상황을 바라보는 입장차 때문이다. 사측은 수주가 지난해 대비 회복됐지만 경영여건이 정상화된 것이 아닌 만큼 노조원의 고통분담이 계속돼야 한다고 요구하고 있다. 기존에 유지해 온 임금반납과 임금동결을 올해까지 유지하자는 것이다. 반면 노조의 생각은 다르다. 올해 흑자를 내고 있는 만큼 더 이상의 고통분담은 힘들다는 입장이다. 적어도 물가상승률 만큼은 기본급을 인상하자고 요구한다. 업계선 그간 잠잠했던 노사 갈등이 임단협 재개로 재점화될까 우려하고 있다. 갈등의 폭이 더 커져 노조가 최후의 투쟁 수단으로 파업을 선택할 경우 업무 차질로 이어질 수 있다. 선주측이 노조 리스크를 우려해 발주를 주저할 경우 수주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 업계 관계자는 반복되는 갈등에 노사 모두 이미 지쳐있다 며 원만한 타결을 위해선 노사 모두 한발씩 물러서는 자세가 필요하다 고 말했다.